홈레코딩7 현악기 녹음용 리본 마이크 정리 다이나믹 마이크나 콘덴서 마이크 외에도 리본 마이크(Ribbon Microphone)라는 것도 존재한다. 구조적으로 자석이 필요하여 무겁고 리본이 충격에 아주 약해 좋은 감도를 가지는 콘덴서 마이크가 스튜디오 마이크의 대세가 되었지만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따뜻한 소리를 좋아하는 사용자를 위한 리본마이크가 나오고 있다.리본 마이크는 크게 Passive(수동)와 Active(능동) 형이 있으며 쉽게 다이나믹 마이크와 콘덴서 마이크라고 생각하면 된다. Active 형은 48V 팬텀전원이 필요하며, Passive에 팬텀전원을 가하면 마이크가 망가지니 주의하자.Passive의 경우 임피던시 매칭 때문에 오인페에 붙이면 제 성능이 않나와 프리앰프를 거치기도 한다. 그러니 이 블로그의 목적인 초보자용 홈레코딩 용 .. 2025. 1. 1. 현악기 녹음용 오인페 정리 마이크의 출력은 아날로그 신호이다 보니 컴퓨터에 저장하기 위해서 디지털 변환을 해주는 오디오 인터페이스(Audio Interface) 또는 줄여서 오인페라는 장비가 필요하다.아날로그-디지털 변환장치로 내장된 DAC/ADC 를 내장하고 있다. 디지털 변환 외에도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하기 위해선 48V 팬텀전원을 공급해줘야 하며 오디오인터페이스가 이를 지원한다.엔트리 장비는 1구는 $100, 2구는 $150 정도 한다.'오인페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 마이크와 달리 방송용으로 좋은 엔트리 오인페는 현악기 녹음용으로도 좋다.다음은 유명한 엔트리 모델들을 정리했다.제품사진가격설명Dyn RangeM-Audio Solo$50저렴함109 dBZoom AMS-24$120소형. 배터리로도 동작. 주.. 2025. 1. 1. 악기 녹음용 USB 마이크 정리 제출용 연주 동영상 녹화 글에서 USB 마이크들을 정리해놨다가 글을 정리하면서 누가 필요로 하겠냐하는 생각에 지웠었다. 그런데 그걸본 기억이 나는데 찾을 수 없단 피드백을 받고 생각하다 이 글을 따로 쓰게 되었다. USB 마이크는 마이크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ADC, 그리고 USB 전송칩 세개가 합쳐져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각각 전문 장비 합친 가격 보단 싸겠지만, 마이크 보단 비싸야 하는데 실제론 인터넷 방송의 붐에 힘입어 마켓이 커지면서 마이크 하나 사는거 보다 싸게 판다.가격 경쟁력과 안정성 때문에 콘덴서 마이크 유닛보단 일렉트렛(electret) 모듈이 주로 쓰이나 핫한 마켓이다 보니 점점 고급형이 출시되고 있다. 시장이 크다 보니 저렴한 중국제도 많지만 그래도 음향장비.. 2024. 8. 8. iMovie로 오디션 영상 편집 무료인 아이무비 iMovie로 간단한 영상편집을 할 수 있다. 상용버전인 Final Cut Pro도 거의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지만 세밀한 제어(리버브 변수변경, 압축설정 등)가 가능하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추천 링크를 건다. 1. 가져오기 Import File -> Import Media를 눌러 편집할 동영상을 선택한다(또는 아래 그림의 1번)(참고). 그후엔 1번에 보이는 동영상을 편집창(아래 그림의 2번)으로 끌고와 편집상태로 만든다. 2. 잘라내기 Trim 연주 시작이나 후에 필요없는 부분을 자른다. 클립을 나눈 후 자를 수도 있고, 클립의 좌우 화살표를 당겨서 잘라낼 수도 있다(참고). 3. 음량 조절 음량이 너무 크게 녹음되어 있다면 나중에 저장할 때 문제가 되기에 노랗거나 빨갛.. 2023. 11. 26. 현악기 오디션 제출용 홈레코딩 처음에는 지역 오케스트라 오디션 제출용 영상을 아이폰에 휴대용레코더를 마이크로 연결해서 오디션 제출용 녹음을 하였다.아이 실력이 점점 늘며 서머캠프, 컴피티션 제출용 영상을 찍게 되면서 보다 좋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 마이크들과 레코딩 테크닉, 그리고 녹음편집에 대한 글을 보고 나도 좀더 전문가스러운 레코딩을 해보기로 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시간과 돈을 들여 배운걸 나름 정리해보고자 한다. 인터넷에 보면 녹음에 대한 엄청 많은 글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밴드 악기나 보컬용이라 현악기 레코딩에 적용해도 되는지 확신이 없거나, 스튜디오에서 현악기를 어떻게 다뤄야하냐는 전문적인 내용도 있어 이런게 어떻게 초보자인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판단이 안서는 것이 많았다. 우선 레코딩의 용도가 두가지로 나눔을 이해하자.. 2023. 11. 24. 현악기 녹음용 콘덴서 마이크 정리 현악기의 주파수 대역은바이올린은 196Hz ~ 3.2kHz (배음 10kHz)첼로는 65Hz ~ 998Hz (배음 6.5kHz)를 가진다 한다. 배음 overtone 에 의해 악기의 음색이 정해지기에 꽤 높은 주파수 대역까지 커버해야 한다.악기의 녹음에는 이 대역에서 플랫한 특성을 가지는 마이크가 유리하다. 흔히 명기라고 알려진 마이크라도 보컬 녹음에 특화된 것은 고음쪽에 부스트가 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비록 대중음악 녹음으로 검증된 것이라도) 악기 녹음으로 유명한 마이크가 현악기 녹음에 유리하다. 마이크의 출력은 아날로그 신호이다 보니 컴퓨터에 저장하기 위해서 디지털 변환을 해주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라는 장비가 필요하다.단점으로는 콘덴서 구동을 위한 48V 팬텀전원을 공급해줘야 하며 오디오인터페이.. 2023. 11. 22. 제출용 연주 동영상 녹화 음악용 캠코더소니에서 HDR-MV1 이라는 음악녹음용 캠코더가 나왔지만 단종(?)되면서 구형 제품이 비싸게 팔린다.대체제로 음악용 녹음기로 유명한 Zoom에서 나온 Q8 이 있다. XY 스테레오 팝업 마이크를 지원하며 영상은 1080p 정도를 지원한다. 4K 해상도를 원한다면 후속인 Q8n-4K 제품을 고른다.Sony HDR-MV1Zoom Q8Zoom Q2n-4KQ8은 MV1보다 우월하지만 일반 캠코더 사이즈라 레슨이나 공연등에서 꺼내기 불편할 수 있다. 이럴 땐 액션캠 크기의 Q2n-4K 이 해답이 될 수 있다.스마트폰용 외장 마이크스마트폰을 쓰게 되면 영상녹음, 편집, 전송이 자유롭다. 내장 카메라는 충분하지만 음악녹음용으로 내장마이크는 약하다.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우선 라이트닝 포트에 꼽는 외장.. 2022.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