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진2 깨진 송진 되살리기 사실 바이올린 송진을 끝까지 써본 기억도 없다. 이는 활을 한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가운데만 힘이 가해지져 반쯤 쓰면 부러지게 마련이다.천으로 쌓여있는 제품은 편하게 사용이 되지만 천이 송진을 받혀주지 않기에 송진을 바를 때 쉽게 깨진다. 동그란 플라스틱 케이스의 경우는 낫긴 하나 결국 이것도 깨지게 돼있다.레더우드 같이 사각형은 아래면과 옆면을 모두 잡아주기에 더 낫지만 쓰다가 떨어뜨리거나 하는 실수로 어쨌든 끝까지 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모서리가 살짝 금간 경우는 라이터로 지지면 사라진다. 그러나 큰 조각이 떨어져 나간 경우엔 라이터는 표면만 녹이기에 단면에 알코올을 묻힌 후 붙인다. 그러나 여러 조각으로 깨진 경우에는 전체를 틀에 넣고 녹여야 해결된다.다음의 방법으로 깨진 송진을 몇개 되.. 2025. 1. 1. 현악기 송진 로진(Rossin)은 침엽수을 휘발성 용해제로 녹인 후 다시 굳혀 만들어진다#. 활털의 미세한 결에 붙어서 활털이 현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된다. 너무 끈적이면 연주가 방해되고, 반대로 접착력이 약하면 가루가 되어 날려 연주를 방해한다.그외에도 밀랍(beewax), 금속 가루등이 포함되기도 하는데 레시피는 회사기밀이다#. 덥고 습한 여름첼엔 송진이 녹아 털에 붙기 쉽기에 딱딱하고 가벼운 송진을 쓴다. 반대로 춥고 건조한 겨울철엔 부드럽고 잘 붙는 송진을 쓴다.다음은 취미생, 전공생들에게 널리 알려진 송진들이다.이름사진가격설명베르나델Gustave Bernardel$10프랑스.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범용 송진.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품질도 준수해서 초반에 많이 사용한다.성향은 부드럽다.특이하게 바이올린,비올라,첼.. 2022.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