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용 캠코더
소니에서 HDR-MV1 이라는 음악녹음용 캠코더가 나왔지만 단종(?)되면서 구형 제품이 비싸게 팔린다.
대체제로 음악용 녹음기로 유명한 Zoom에서 나온 Q8 이 있다. XY 스테레오 팝업 마이크를 지원하며 영상은 1080p 정도를 지원한다. 4K 해상도를 원한다면 후속인 Q8n-4K 제품을 고른다.
Sony HDR-MV1 | Zoom Q8 | Zoom Q2n-4K |
Q8은 MV1보다 우월하지만 일반 캠코더 사이즈라 레슨이나 공연등에서 꺼내기 불편할 수 있다. 이럴 땐 액션캠 크기의 Q2n-4K 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용 외장 마이크
스마트폰을 쓰게 되면 영상녹음, 편집, 전송이 자유롭다. 내장 카메라는 충분하지만 음악녹음용으로 내장마이크는 약하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우선 라이트닝 포트에 꼽는 외장 마이크를 찾아봤더니 Shure MV88 이 유명하다.
그외에도 Zoom iQ6가 있지만 이 둘의 단점은 케이스 끼면 안꼽힌다는점이다.
USB 마이크
(주의) 이 방법은 USB 지원 마이크를 이미 소유하고 있을 경우에 추천이다. 새로 장만해야 한다면 에코시스템이 잘 갖춰진 MV88+를 추천한다.
레슨다니다 보면 휴대용레코더를 장만하게 된다. USB 마이크로 동작하는 모델일 경우 삼각대에 장착하고 폰의 USB-C 단자에 연결하여 홈레코딩용 마이크로 사용할 수 있다.
Zoom H1n | $100 | USB 마이크 가능. 더 좋은 성능을 원한다면 H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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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cam DR-07X | $140 | USB 마이크 가능 DR-05X라는 저렴한 모델이 있지만 마이크가 Y형태로 고정이고, 이모델은 X/Y 가변이다. |
라이트닝 포트만을 지원하는 구형 아이폰이라면 Camera Adapter를 사용하여 연결한다.
아이폰의 기본 카메라 앱은 마이크 설정이 없기에 Blackmagic Camera 앱을 설치하고 앱 설정에서 연결된 마이크를 고른다.
Camera Adapter | Blackmagic Camera |
이 방식의 장점은 폰으로의 입력이 디지털이라는 점이다. 전문 녹음장비의 경우 아날로그-디지털 변환 성능이 폰의 그것보다 좋다.
(주의) 앱의 문제인지 마이크와의 궁합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Blackmagic Camera를 사용할 때 마이크 볼륨의 크게 설정되어 음의 왜곡이 일어난다. 녹음하기전에 미터기를 보며 녹색과 노란색 부근에서 음이 움직이도록 설정해야 한다. 경험상 게인을 40% 정도로 낮추어야 했다.
디지털 카메라 + 스테레오 마이크
디지털 카메라가 고해상도 동영상까지 지원하면서 소니같은 메이저 회사들은 캠코더 대신 DSLR이나 컨텐츠 제작자용 카메라에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에 스테레오 마이크나 휴대용 레코더를 AUX 단자에 연결하여 아날로그 입력을 녹음한다.
Tascam TM-2X | Zoom H5 연결 |
편집 소프트웨어
맥에서는 무료 제공 편집 소프트웨어인 iMovie로 동영상을 편집, MP4로 저장가능하다. (정리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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