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악세서리
바이올린 미세조절기 종류
Moon Madness
2022. 11. 7. 14:26
바이올린의 현들은 볼이 달려 있어 A,D,G 바이올린 현은 테일피스 구멍에 끼우게 된다. 그러나 e현은 페그로 튠을 하기 어려워 미세조절기(fine tuner)를 대부분 단다. 볼을 끼울 수 있는 조절기가 흔하지만 다른 장점 때문에 오래된 형태인 루프 e현도 판매되고 있다.
다음은 판매되는 미세조절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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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tner 위트너 스타일 | 볼 | 가장 흔한 튜너이다. 볼이 후크의 중간에 걸려 안정적이다. 고급품은 티타늄을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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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erg Ultra-light Adjuster | 볼 | 고급 디자인. 티타늄 위트너 튜너가 $20인데 비해 이 제품은 $40으로 비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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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 힐 스타일 | 루프 | 볼 대신 루프 형태의 e현을 사야한다. e현의 애프터랭스 길이가 다른 현들과 비슷해지는 장점이 있다. 단점이라면 루프가 후크와 마찰을 해서 볼보다 쉽게 끊어진다. 후크에 고무패킹을 끼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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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ötz Tuner | 루프 | 힐 스타일에서 나사머리만 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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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tner Uni "Piccolo" | 볼 | 힐 스타일의 장점과 볼의 장점을 합친 제품. 그러나 볼의 높이에 의해 e현이 다른 현보다 높게 위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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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PET Dual-use | 루프/볼 | 후크를 볼 구멍 안쪽에 낄 수 있어 볼과 루프를 둘 다 지원하는 제품이다#. 그러나 후크가 직선이라 안정적으로 보이질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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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tner Suzuki-style | 브릿지와 테일피스 사이 현에 매단다#. 음에 나쁜 영향을 끼쳐 선호되지 않는다. |
미세조절기에 가장 큰 논란중 하나는 애프터랭스가 긴 루프 미세조정기가 볼에 비해 소리에 더 좋은가에 대한 것이다. 애프터랭스가 길면 장점이 많아지나(참고), 그보다 기계적인 안정성에 따른 소리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보기에 돈을 더 쓰더라도 튼튼한 제품을 흔들거리지 않게 장착하는게 더 중요하다.
그외 관련된 제품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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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tner Ultra Built-in Tailpiece | 미세조절기가 테일피스에 내장되어 있다.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굳이 ADG는 미세조절기가 필요없는데도 다 써야하는 단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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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ra Meister Hollow Tailpiece | 일반적인 테일피스+볼형 미세조절기는 볼의 위치가 테일피스 바깥쪽에 위치해 애프터랭스에 불리한데 비해 일체형은 볼이 루프와 비슷한 위치에 있어 큰 단점이 사라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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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rio Ball End Adapter | 루프형 튜너에 볼을 끼우기 위한 장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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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tner E-String Hill Style Finetuner Protector | 튜너의 모서리가 날카로와 루프를 끊어먹는걸 방지 |